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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사이 에이즈 영화제 대담 (상): HIV/AIDS 영화와 휘말리기

소리ㆍ이종걸ㆍ문아영ㆍ이문우

2025년 3월 18일

"〈종로의 기적〉에서 정욜님이 성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게 중요해? 그게 왜 중요해?”라고 말씀하시는 장면이 나와요. 감염인이 하는 섹스만이 아니라 감염인과 비감염인, 감염인과 감염인, 비감염인과 비감염인의 관계에서 그게 꼭 중요하냐는 거죠."

@종로의 기적@비밀을 이야기하는 방법@대도시의 사랑법

친구사이 에이즈 영화제 대담 (하): HIV/AIDS 영화와 휘말리기

소리ㆍ이종걸ㆍ문아영ㆍ이문우

2025년 3월 18일

"극 중에서 영이 가장 친한 친구들에게도 본인이 감염인이라는 걸 알리지 못하는 상황이잖아요. 현실과 드라마가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대도시의 사랑법〉을 시청한 우리가 HIV/AIDS에 대해 말하기 어려운 지금의 환경을 더욱 적극적으로 비판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종로의 기적@비밀을 이야기하는 방법@대도시의 사랑법

‘딸에 대하여’와 ‘대도시의 사랑법’ 대담 (상): 퀴어문학과 퀴어영화 겹쳐 읽기

오혜진ㆍ문아영ㆍ이문우

2025년 2월 27일

"그런데 질문하고 싶은 것은 ‘왜 소설과 영화 모두 돌봄과 가족의 관계를 이토록 필연적인 것으로 상상하는가’예요. 두 작품 모두 돌봄이 가족의 일이라는 명제를 의심하지 않거든요."

@딸에 대하여@대도시의 사랑법

‘딸에 대하여’와 ‘대도시의 사랑법’ 대담 (하): 퀴어문학과 퀴어영화 겹쳐 읽기

오혜진ㆍ문아영ㆍ이문우

2025년 2월 27일

"예컨대 흥수가 재희의 결혼식에서 미쓰에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잖아요.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이 영화가 말 걸고자 하는 관객은 퀴어관객이라기보다 이성애자 여성이라고 확실히 느꼈어요."

@딸에 대하여@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 〈정년이〉 대담 (상): 퀴어서사를 둘러싼 복잡한 마음들

박주연ㆍ연혜원ㆍ문아영

2025년 2월 17일

"어째서 옥경과 혜랑은 괜찮은데, 부용과 고사장은 안 되는가. 제 감상으로는 드라마 <정년이>가 퀴어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것 같지만 결국 사람들이 헷갈릴 정도의 것만 남겨놓았다고 생각해요."

@정년이

드라마 〈정년이〉 대담 (하): 퀴어서사를 둘러싼 복잡한 마음들

박주연ㆍ연혜원ㆍ문아영

2025년 2월 17일

"한국의 퀴어들은 미디어에서 자신과 유사하거나 유사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는 경험이 너무 희박해요. 이런 상황에서 도대체 퀴어는 무엇으로 퀴어의 삶을 성찰하고, 상상하며, 실험해 봐야 하나요?"

@정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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